2005년 05월 11일
크로싱 조단 - BLUE MOON (Season 4, ep.6)
-Blue Moon이 떴습니다. 그런 날 밤에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고 나이젤이 주장하더군요. 정말 온갖 괴이쩍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내용 자체가 '기이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는 일종의 '특집', 번외편, 아니면 누군가의 꿈처럼 느껴져요. 옷차림부터가. 이상 저온이 보스턴을 덮치고 보스턴 법의관 사무소의 난방은 나가고, 결국 "어제는 15도였는데! "라고 투덜거리며 다들 목도리를 둘둘 말고 돌아다니는 거죠. ^^; 울고 싶은 건 접니다. 지난 화까지만 해도 노출도 만땅이었는데.
에피소드 내용 보기
오늘의 사건 I
블루문에만 행동하는 연쇄살인범이 또 시체를 하나 만들어냈습니다. 연쇄살인의 피해자는 대개 젊은 여성이라고 생각하겠지만...이 살인범의 희생자는 덩치 크고 뚱뚱한 아저씨네요. 이전의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팔에는 '뭔가'를 연상시키는 상처자국이 칼로 새겨져 있고, 사인은 익사/질식사... 머리는 밀려 있군요. 때맞춰 산타나 형사(뉴페이스인가요? 아니면 단역인가요? )가 용의자를 불법유턴 혐의로 체포하긴 했습니다만... 자백을 받아내기는 험난하고, 마땅한 증거는 없고.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고 생각되는 순간 용의자는 우디 호이트 형사의 재킷을 걸치고 도망쳐 버립니다. 그 '증거물'로 산타나 형사를 기절시키고요. 어쨌든 멍청한 건 우디.
오늘의 사건 II
실리 형사는 (아마도)릴리를 꼬시러 근래 법의관 사무소에 열심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체에서 총알을 찾으러 왔다는군요. 그 시체를 해부하기 위해 백을 여는데...
꺄악.
시체 가방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와 도망갔습니다. 릴리는 도망간 고양이를 찾으려 침대 밑을 살피고(Here kitty, kitty, kitty...), 벅은 시체를 꺼내 조사하려는데 실리 형사가 의아해합니다. "현장에서 봤을 땐 이런 구멍은 없었는데? " 저도 의아하더군요. 총에 맞은 시체치고는 구멍이 너무 큰 거 아닌가. 게다가 총알이 없어? 벅이 말합니다.
"당신이 찾는 총알은..."
"음, 뭐라고요? "
"...here kitty, kitty, kitty, kitty. "
어이쿠, 그거였군요. 다시 한 번 꺄악.
실리 형사는 고양이를 해부하자고 난리를 칩니다. 어느 새 고양이를 잡아 안은 릴리는 말도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자연적으로'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고요. 실리 형사는 징징댑니다. "Oh, it’s just a cat! " 릴리 왈 "Cats are beautiful and affectionate. " 결국 릴리가 이겼습니다. 당연하죠.
오늘의 감상포인트
제각각 추위를 피하기 위해 덕지덕지 껴입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늘 입는 그 파란 수술복 위에 목도리며 모자며 둘둘 말고들 있지요. 나이젤의 털모자가 압권입니다.
지쳐 잠든 실리 형사한테 담요를 덮어 주고, 배 위에 고양이(와 고양이 밥)를 얹어놓고 나가는 릴리도 꼭 봐야죠.
오늘의 우디 호이트
......데번 앞에서는 그냥 친구라고 하더니, 산타나 형사 앞에서는 애인이라고 해? 기준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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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 I
블루문에만 행동하는 연쇄살인범이 또 시체를 하나 만들어냈습니다. 연쇄살인의 피해자는 대개 젊은 여성이라고 생각하겠지만...이 살인범의 희생자는 덩치 크고 뚱뚱한 아저씨네요. 이전의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팔에는 '뭔가'를 연상시키는 상처자국이 칼로 새겨져 있고, 사인은 익사/질식사... 머리는 밀려 있군요. 때맞춰 산타나 형사(뉴페이스인가요? 아니면 단역인가요? )가 용의자를 불법유턴 혐의로 체포하긴 했습니다만... 자백을 받아내기는 험난하고, 마땅한 증거는 없고.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고 생각되는 순간 용의자는 우디 호이트 형사의 재킷을 걸치고 도망쳐 버립니다. 그 '증거물'로 산타나 형사를 기절시키고요. 어쨌든 멍청한 건 우디.
오늘의 사건 II
실리 형사는 (아마도)릴리를 꼬시러 근래 법의관 사무소에 열심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체에서 총알을 찾으러 왔다는군요. 그 시체를 해부하기 위해 백을 여는데...
꺄악.
시체 가방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와 도망갔습니다. 릴리는 도망간 고양이를 찾으려 침대 밑을 살피고(Here kitty, kitty, kitty...), 벅은 시체를 꺼내 조사하려는데 실리 형사가 의아해합니다. "현장에서 봤을 땐 이런 구멍은 없었는데? " 저도 의아하더군요. 총에 맞은 시체치고는 구멍이 너무 큰 거 아닌가. 게다가 총알이 없어? 벅이 말합니다.
"당신이 찾는 총알은..."
"음, 뭐라고요? "
"...here kitty, kitty, kitty, kitty. "
어이쿠, 그거였군요. 다시 한 번 꺄악.
실리 형사는 고양이를 해부하자고 난리를 칩니다. 어느 새 고양이를 잡아 안은 릴리는 말도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자연적으로'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고요. 실리 형사는 징징댑니다. "Oh, it’s just a cat! " 릴리 왈 "Cats are beautiful and affectionate. " 결국 릴리가 이겼습니다. 당연하죠.
오늘의 감상포인트
제각각 추위를 피하기 위해 덕지덕지 껴입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늘 입는 그 파란 수술복 위에 목도리며 모자며 둘둘 말고들 있지요. 나이젤의 털모자가 압권입니다.
지쳐 잠든 실리 형사한테 담요를 덮어 주고, 배 위에 고양이(와 고양이 밥)를 얹어놓고 나가는 릴리도 꼭 봐야죠.
오늘의 우디 호이트
......데번 앞에서는 그냥 친구라고 하더니, 산타나 형사 앞에서는 애인이라고 해? 기준이 뭐냐!
# by | 2005/05/11 15:11 | Crossing Jordan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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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은...영국인으로 설정된 게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시즌의 모 에피소드에 의하자면 영국 해군 장교로 복무했다는데 저 사람이 군대에서...으으 상상이 안 가요...
cntv 사이트에 올라온 8화 대본 요약을 보면 데번이 ...라는 얘기가 있긴 있더군요. 끝까지는 안 읽어봤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데번도 닥터 드샴의 전철을 밟는 걸까요. 윈슬로 따위 집어넣으려고 드샴을 빼낸 건 용서할 수 없었지만, 산타나가 들어온 대신 데번을...으음, 건 생각 좀 해 봐야겠습니다. -_-a
Hahn이 어느 나라 성인지 궁금해서 imdb를 좀 뒤졌는데 아이구야...이 사진은 정말 예쁘네요.
http://www.imdb.com/gallery/hh/1063517/HH/1063517/041111-nm1063517-Hahn.jpg?path=pgallery&path_key=Hahn,%20Kathr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