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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프라이

  (사진 : lewishamdreamer @ Flickr)

-어제는 내 테디베어™가 반쪽이 되어 버린 것을 본 충격으로 하루종일 번민하다가 결국 저런 괴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아직 테디베어였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_; 처음 봤을 때는 알아 보지도 못할 뻔 했어요. 덕분에 모처럼 스티븐 프라이가 나오는 꿈, 정확히는 스티븐 프라이가 나오는 영화 꿈을 꾸었습니다. 정신세계가 뭐라고 해야 하나...아무튼 외계인같은 미소년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역을 맡은 꿈이었는데 그 미소년 역 배우가 여배우인 거예요. =_= 누군지는 기억 안 나고 "걔 어릴 때면 모를까 지금은 여자 냄새가 너무 나서 되겠냐? " 같은 대화를 했던 것만 기억나는데...조횽한테 저 꿈의 개요를 전달했더니 대뜸 왈 "메리 픽포드였냐" 틀려! 나오미가 아니라고!

 딴 소리지만 링크한 사진의 스티븐 프라이 뒤에는 앨런 튜링의 조각이...네, 일부러 이 사진 고른 거 맞아요.


스티븐 프라이의 예쁜(...) 사진 몇 장 :
Stephen Fry Between Filming : 어머, 여기 덕후가 있네
Leaving A Message : 사진보다 설명에 주목. something rotten...
Stephen Fry : 테디베어와 컵케익...이쯤되면 저한테는 포르노 맞거든요

by euphemia | 2009/05/15 15:05 | 瞬間と夢とあなたのこと (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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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edhead at 2009/05/15 17:59
제목만으로도 제 눈이 번뜩일 수 밖에 없는 포스팅입니다. 아...ㅠㅠ
근데 정말 건강에 무슨 일이 있는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반쪽이 되셨네요. 링크하신 사진 보고 저도 놀라고 있는 중이예요.0.0;;;

아아아아아 썩어가는 심정으로 저 메세지가 저를 위한 것이란 망상을 잠깐 해보렵니다.0<-<
마지막 사진 좀 최고네요. ㅠㅠ
Commented by euphemia at 2009/05/16 13:11
역시 저 사진과 메시지의 교훈은, 썩은 자도 때로는 (적절한 연줄이 있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ㅠ_ㅠb 저 상황을 생각해보고 여러 번 격침해서, 스티븐 프라이 알람 클락이라도 살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헐떡) 아무튼 반쪽이 되어도 목소리는 여전히 엄청나게 좋아서...ㅠㅠ

실은 제가 처음 본 사진은
http://cache1.asset-cache.net/xc/86195348.jpg?v=1&c=NewsMaker&k=2&d=17A4AD9FDB9CF19374ECC42B7A3FA40D5DF01A04BE0EF4BC284831B75F48EF45
이거였는데, 정말 못 알아볼 정도로 퀭하죠. 대략 다이어트를 하는 거 같기도 한데, 블로그에 짐에서 운동하고 왔다는 내용도 있고요. 하지만 나이도 있고 하니 아무쪼록 무리한 짓은 안 하면 좋겠는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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