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3일
일 그만뒀습니다 : 낚시 종료
-1년을 못 채웠네요. 출근시간을 15분 앞당길 것을 요구당해서, 정직원도 아니고 저는 당초 9 to 6으로 계약했으니 그렇게는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2분 지각하긴 했지만, 지금과 같은 시간에 출근한다고 해서 9시 정각에 일을 시작하는 데 무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랬더니 그만두라기에 그러기로 했습니다. 요즘 같은 종합적 상황으로는 몸 상해가며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 부쩍 초딩과 찌질이들이 늘어나서 정신적으로 좀 피폐해지기도 했고요. 저한테 아르바이트 수준 이상의 책임이 떠넘겨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일 턱이 있나...
잘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투약방법을 바꿨더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구토는 약 부작용이거니 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하나 줄어서 엄청나게 편해졌습니다. 생일선물로 아름다운 스위츠를 잔뜩 강탈했습니다. 엄청나게 잘 있잖아 이거!
모 님 덕분에 밟아버렸습니다. (...) 이 원한을 풀지 않고 배길쏘냐! 곱창 먹으러 가요! 가만, 곱창이었던가 양꼬치였던가...
모처럼 거짓말욕을 충족시킬 겸 인트로도 충실하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D
문답 보기
HN : euphemia
직업:범 국가적 관심계층 88만원세대
병:아무개 면역질환. 오지게 아프고 피곤하긴 한데 죽을 병 아닙니다.
장비:E100 the '버림받은 자', Olympus u720SW, Oxiklorin 200mg(...)
성격:'그 좋아하는 거짓말도 못 하고' '삐횽 말은 다 맞는데 듣기가 싫어' 두 줄로 요약 가능.
말버릇 : 쥴럭쥴럭, 어우어우, 영양가 없셔, 좋은드읏
신발 사이즈:225
가족 : 여동생도 있음.
▼ 좋아하는 것
[색]초콜렛, 오렌지, 민트, 겨자, 와인, 크림...이거 원, 색인지 먹부림인지...
[번호] 번호라니...숫자? 4요.
[동물]고양이, 친칠라, 여우, 라쿤, 박새, 펭귄, 카카포...
[음료]페리에.
[소다]콜라.
[책] 픽션.
[꽃]능소화.
[휴대폰은 뭐야?]애니콜 아무개. 이건 진짜로 모른다.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일단 도구일 뿐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난투에 참가한 적 있어?]음, 아뇨. 3인 이상이 포함되는 육체적 싸움은 한 적이 없습니다.
[범죄 저지른 적 있어?]함께 21세기를 살아가는 다른 서울시민만큼은 있을 겁니다.
[물장사/ 호스트로 오인받은 적 있어?]동행이 스카웃 당하는 광경을 목격한 적은 있음.
[거짓말 한 적 있어?]'그 좋아하는 거짓말도 못 하고' 라고 문장에 라틴어로 새겨 넣어야 할 판입니다만...
[누군가를 사랑한 적 있어?]있습니다.
[친구와 키스 한 적 있어?] 상대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적 있어?]있습니다.
[사람을 이용한 것은 있어?] 있습니다.
[이용 당한 것은?] 많습니다. OTL
[머리 염색은?] 갈색부터 오렌지색까지 그 사이는 잘 어울립니다.
[파마는?]할 때가 되었습니다.
[문신 하고 있어?]헤나라면 그려볼 생각이 있습니다.
[피어스 하고 있어?]귀는 양쪽 합쳐 세 군데 뚫었습니다.
[컨닝 한 적 있어?] 공학용 계산기를 조작하려 했던 적은 있습니다. 공식의 힌트를 적어갔던 적도 있고요.
[제트 코스터를 좋아하는 편이야?]바이킹보다 좋아하느냐는 의미라면야...
[이사갔으면~ 하는 데 있어?]25년 전부터 노리던 집이 있습니다.
[피어싱 더 할 거야?]귀찮아요.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샤워하러 들어갔다가 욕실 청소를 시작해서 한참을 안 나온 적이 있습니다.
[글씨체는 어떤 편?]제가 내놓는 것들 중 유일하게 단정합니다.
[웹 카메라 가지고 있어?]웹캠일 가능성이 있는 물건의 위치는 알고 있습니다.
[운전하는 법 알아?] 놀랍게도 알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훔친 적 있어?]멍하니 있다가 무심코 들고 나와서 어쩔 줄 모르게 되어 버린 적은 몇 번...
[권총 손에 넣은 일 있어?]없습니다.
[지금 입고 있는 옷]검은 터틀넥, 들국화 무늬 빨간 코듀로이 스커트, 메타모르포제 오버니삭스
[지금의 냄새는]섬유유연제. 오늘은 향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테이스트]테...테이스트?!
[지금 하고 싶은 것]저절로 눈이 떠질 때까지 자고 싶습니다.
[지금의 머리 모양]빙글빙글 말아서 뒤통수에 핀으로 붙였습니다.
[듣고 있는 CD]메건 멀랠리의 [Big As A Berry]를 들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최근 읽은 책] [핑거포스트, 1663].
[최근 본 영화]이럴 수가! 진짜로 [다크 나이트]가 마지막이었다니!
[점심]세븐일레븐 돈까스 샌드위치에 런던의오후 270ml를 곁들였습니다.
[마지막에 전화로 말한 사람]격자횽.
[첫사랑 기억하고 있어?] 아, 그럼요. : ]
[아직 좋아해?] 지긋지긋해요. : ]
[신문 읽어?]산골짜기 온천에 7박 8일 박혀 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라면...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의 친구는 있어?] 있습니다.
[기적을 믿어?]그럴 리가...
[성적 좋아?]인생의 어느 시점까지는...
[자기 혐오 해?]비교적 자주.
[뭐 모으고 있어?]패션 파이브의 푸딩 병.
[가깝게 느껴지는 친구는 있어?] 있습니다.
[친구는 있어?] 없다는 대답을 바라는 것 같군요. ;ㅁ;
[자신의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글자?!
...낚여주세요! OTL
...일 턱이 있나...
잘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투약방법을 바꿨더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구토는 약 부작용이거니 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하나 줄어서 엄청나게 편해졌습니다. 생일선물로 아름다운 스위츠를 잔뜩 강탈했습니다. 엄청나게 잘 있잖아 이거!
▼ 봐 버린 사람은 바빠도 해 주세요.
※포스트 제목을 「학교(일&취미)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로 할 것. 지뢰 배턴입니다.
▼ 보자마자 하는 바톤 ← 이것 중요
※본 사람 반드시 할 것… 바로 할 것.
모 님 덕분에 밟아버렸습니다. (...) 이 원한을 풀지 않고 배길쏘냐! 곱창 먹으러 가요! 가만, 곱창이었던가 양꼬치였던가...
모처럼 거짓말욕을 충족시킬 겸 인트로도 충실하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D
문답 보기
HN : euphemia
직업:범 국가적 관심계층 88만원세대
병:아무개 면역질환. 오지게 아프고 피곤하긴 한데 죽을 병 아닙니다.
장비:E100 the '버림받은 자', Olympus u720SW, Oxiklorin 200mg(...)
성격:'그 좋아하는 거짓말도 못 하고' '삐횽 말은 다 맞는데 듣기가 싫어' 두 줄로 요약 가능.
말버릇 : 쥴럭쥴럭, 어우어우, 영양가 없셔, 좋은드읏
신발 사이즈:225
가족 : 여동생도 있음.
▼ 좋아하는 것
[색]초콜렛, 오렌지, 민트, 겨자, 와인, 크림...이거 원, 색인지 먹부림인지...
[번호] 번호라니...숫자? 4요.
[동물]고양이, 친칠라, 여우, 라쿤, 박새, 펭귄, 카카포...
[음료]페리에.
[소다]콜라.
[책] 픽션.
[꽃]능소화.
[휴대폰은 뭐야?]애니콜 아무개. 이건 진짜로 모른다.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일단 도구일 뿐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난투에 참가한 적 있어?]음, 아뇨. 3인 이상이 포함되는 육체적 싸움은 한 적이 없습니다.
[범죄 저지른 적 있어?]함께 21세기를 살아가는 다른 서울시민만큼은 있을 겁니다.
[물장사/ 호스트로 오인받은 적 있어?]동행이 스카웃 당하는 광경을 목격한 적은 있음.
[거짓말 한 적 있어?]'그 좋아하는 거짓말도 못 하고' 라고 문장에 라틴어로 새겨 넣어야 할 판입니다만...
[누군가를 사랑한 적 있어?]있습니다.
[친구와 키스 한 적 있어?] 상대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적 있어?]있습니다.
[사람을 이용한 것은 있어?] 있습니다.
[이용 당한 것은?] 많습니다. OTL
[머리 염색은?] 갈색부터 오렌지색까지 그 사이는 잘 어울립니다.
[파마는?]할 때가 되었습니다.
[문신 하고 있어?]헤나라면 그려볼 생각이 있습니다.
[피어스 하고 있어?]귀는 양쪽 합쳐 세 군데 뚫었습니다.
[컨닝 한 적 있어?] 공학용 계산기를 조작하려 했던 적은 있습니다. 공식의 힌트를 적어갔던 적도 있고요.
[제트 코스터를 좋아하는 편이야?]바이킹보다 좋아하느냐는 의미라면야...
[이사갔으면~ 하는 데 있어?]25년 전부터 노리던 집이 있습니다.
[피어싱 더 할 거야?]귀찮아요.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샤워하러 들어갔다가 욕실 청소를 시작해서 한참을 안 나온 적이 있습니다.
[글씨체는 어떤 편?]제가 내놓는 것들 중 유일하게 단정합니다.
[웹 카메라 가지고 있어?]웹캠일 가능성이 있는 물건의 위치는 알고 있습니다.
[운전하는 법 알아?] 놀랍게도 알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훔친 적 있어?]멍하니 있다가 무심코 들고 나와서 어쩔 줄 모르게 되어 버린 적은 몇 번...
[권총 손에 넣은 일 있어?]없습니다.
[지금 입고 있는 옷]검은 터틀넥, 들국화 무늬 빨간 코듀로이 스커트, 메타모르포제 오버니삭스
[지금의 냄새는]섬유유연제. 오늘은 향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테이스트]테...테이스트?!
[지금 하고 싶은 것]저절로 눈이 떠질 때까지 자고 싶습니다.
[지금의 머리 모양]빙글빙글 말아서 뒤통수에 핀으로 붙였습니다.
[듣고 있는 CD]메건 멀랠리의 [Big As A Berry]를 들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최근 읽은 책] [핑거포스트, 1663].
[최근 본 영화]이럴 수가! 진짜로 [다크 나이트]가 마지막이었다니!
[점심]세븐일레븐 돈까스 샌드위치에 런던의오후 270ml를 곁들였습니다.
[마지막에 전화로 말한 사람]격자횽.
[첫사랑 기억하고 있어?] 아, 그럼요. : ]
[아직 좋아해?] 지긋지긋해요. : ]
[신문 읽어?]산골짜기 온천에 7박 8일 박혀 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라면...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의 친구는 있어?] 있습니다.
[기적을 믿어?]그럴 리가...
[성적 좋아?]인생의 어느 시점까지는...
[자기 혐오 해?]비교적 자주.
[뭐 모으고 있어?]패션 파이브의 푸딩 병.
[가깝게 느껴지는 친구는 있어?] 있습니다.
[친구는 있어?] 없다는 대답을 바라는 것 같군요. ;ㅁ;
[자신의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글자?!
...낚여주세요! OTL
# by | 2008/10/23 14:13 | 42 (잡담) | 트랙백(1) | 덧글(1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이제 추리소설은 그만 읽으려고요.
예전보다 추리소설을 별달리 읽지 않는 것은 사실이에요. 요즘 좀 바쁘기도 했지만 흥미 자체가 부쩍 떨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올해 들어 신간 추리소설을 읽은 것은 손에 꼽을만 합니다. 관심갖고 있는 작품들이 번역된다는 소식도 이제는 시큰둥하게 들리고, 현역 외국 작가들 메일링 가입해 놓은 것도 이제는 그다지 읽어보지도 않고 삭제하곤 합니다. 다른 책들은 솔찬히 읽는 것을 보면 활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도 아닌데, 그냥 올해 들어 추리소설을......more
...지만 꿋꿋하게 안하고 있는 이 자신감 음하하하 OTL
안그래도 몸 안 좋아보이고 일도 그렇고 해서 엇엇엇, 그런가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바로 몇줄 아래에...?!;;;
일 계속 하고 있는걸 축하합니다...아? ㅜㅠ;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에요 *_*!
잘 지내고 있어요, 이 낚시글 쓸 때보다는 살짝 삐걱거리지만...사탕도 드디어 올렸음 +_+
제가 낚아놓고는 제목 보고 "뭐..뭥미!!"이랬습니다. 이런건 뭐죠? 역낚시? ;ㅁ;
지난 번 주신 것들은 잘 소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산더미처럼 쌓아올린 팬케익이라도 드시러 가면, 좋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