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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조단 - The Ties That Bind (Season 1, ep.3)

-앞부분을 좀 놓쳤습니다. 흑...다행히 저번에 방송할 때 봤던 내용이니까요. 이 에피소드의 주제는 사랑과 죽음입니다. 물론 드라마가 드라마인 만큼 멀쩡한 얘기는 절대 안 나옵니다만...

에피소드 내용 보기

오늘의 사건
I. 쓰레기차에서 발견된 토막시체. 조단이 맡습니다.
II. 검투사 복장으로 발견된 세일즈맨 시체. 벅이 맡습니다. 벅이 충격을 채 수습하기도 전에 미망인이 시체를 찾으러 오는데, 제 생각으로는...저 미망인이 1시즌을 통틀어 제일 깨는 사람입니다.
III. 약물과용으로 숨진 노인 시체. 메이시 박사가 맡습니다.

오늘의 막나가는 조단
토막 시체는 모 교도소 교도관이었습니다. 그걸 알게 된 조단은 재소자 200여명에게 DNA 검사를 시도합니다. 메이시 박사가 뒤늦게 알고 울그락불그락합니다만 이미 늦었습니다.
 그런데 그 화를 낸 포인트란 게 좀 뜻밖입니다. 당연히 '허락 없이 일을 벌인 것'에 초점이 갈 줄 알았는데 메이시 박사는 "자네가 DNA 검사 키트를 200개나 갖다 쓰는 바람에 다음 분기 예산안이 엉망이 됐잖은가! (버럭버럭)" 라고 화를 냅니다. 하긴 돈은 중요하죠...
 사건요? 조단은 늘 그렇듯이 화려하게 비약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망상 트레이닝을 시킨 덕입니다. 
 
오늘의 가렛 메이시
시를 씁니다. (...) 아니, 진짜라니까요! 이후에 이 캐릭터의 변화에 릴리라는 보드라운 감성의 존재가 한 역할이 어느 정도인지는 이 에피소드만 봐도 잘 알 수 있지요.
 
오늘의 교훈
그러니까, 남의 침실 사정은 밖에서 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겁니다. 웬만하면 캐려 들지 맙시다. 짐작하려 들지도 말고. 비명횡사하지 않도록 주의도 하고...(;;;)

by euphemia | 2005/11/10 19:57 | Crossing Jordan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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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5/11/12 20:57
전 13일이나 되어야 볼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ㅜㅜ
그나저나 메이시는 1시즌과 2시즌 사이 성격치료라도 받았댑니까? 그 버럭버럭 메이시는 어디가고..OTL
Commented by euphemia at 2005/11/13 00:19
일요일 재방송 보시는군요. ^^; 부디 저대신 앞부분을 충실히 봐 주세요...흑흑.
메이시에 대한 제 가설은 이렇습니다:
1. 각종 여난에 시달리다 못해 체념
2. 조단에게 끌려다니다 체념
3. 외계인이 납치
4. evil twin
5. '박사님, 드라마가 틀려요...'
등등이 있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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