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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조단 - The Dawn Of A New Day (Season 1, ep. 2)

-조단은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아버지 집에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자고 있습니다. 가렛은 조단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아파트를 얻기가 그렇게 힘드냐고 하고 조단은 여기서 받는 월급이 어찌나 쥐꼬리만한지 칫솔도 겨우겨우 산다고 엄살을 떨고요.
새삼 깨달은 것 : 야쿠라 박사의 이름은 '그레이스' 입니다. 아...안 어울려...OTL 사실 이름보다도 저게 대체 어느 나라 성인지가 미심쩍죠. 배우를 보면 일본계를 염두에 둔 거 같기도 한데...배우는 Mia Korf. 여러분은 아시는지? 전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어쨌든 야쿠라는 지금 메이시도 조단도 못 마땅한 상태기 때문에...회의에서 재빨리 사건(정확히는 시체겠죠. ^^;)을 휙휙휙 배분한 후 조단에게는 아무 사건도 주지 않습니다. 조단이 막 항의하는 도중에 새 시체가 한 구 들어오고, 메이시는 잘됐다는 듯이 그 사건을 조단에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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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 I
조단-메이시 파트는 기묘한 연관성을 가진 살인사건 두 개입니다. 키워드는 히치콕.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만 조단은 사건 해결을 위해선 뭐든지 하는 사람입니다. 메이시 박사까지 끌고 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경찰에게 들키고, 밤새 들들 볶이고서야 풀려납니다. 물론 쪽팔린 롤플레이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백이 없으면 이 증거물은 검사 안 한다'는 형사의 말에...공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자백시키려 꼬드기기까지 하죠.
근데 지금 생각난 건데, 조단의 저런 행동으로 인한 불똥을 뒤집어쓰는 건 늘 다른 사람입니다. '필살! 해고로써 응징하기'가 발동되지 않는 이상 메이시가 덮어쓰고, 나이젤이 덮어쓰고, 우디가 덮어쓰고... 참고로 파일럿에서 있었던 사건의 불똥을 덮어쓴 건 야쿠라 박사입니다. 이를 가는 것도 이해는 가요. 하지만 정말 조단은 대체 왜 수갑같은 걸 가지고 다니는 걸까요...진짜 그런 플레이에 취미라도 있나...OTL

오늘의 사건 II
야쿠라 박사의 사건 배급에서 몇 달씩 묵은 시체를 떠맡게 된 트레이. 은근히 흥미를 보이는 벅을 꼬셔서 공동작업에 들어갑니다. 시체는...전쟁에 나갔었던 노인이로군요. 총알이 몸에 박혀 있었고, (아마도) 포로로 잡혀 고문당한 흔적이 손에 남아 있고...하지만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오늘의 가렛
어머니의 죽음으로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본 건지, 이왕 법의관으로 직업은 결정된 거 좀더 멋지게 살아보자고 작정한 건지...시작부터 거대한 Victrola를 낑낑대며 사무실로 들고 들어가는군요. 아스트랄해하는 조단에게 메이시 왈, "I’m more than just a Medical Examiner, Jordan. I happen to be a very interesting guy. Bet you didn’t know that. " ...이것만이 아닙니다. "I write poetry, play a little jazz drums, Greco-Roman wrestle. " 이봐요 아저씨, 당신은 놀려져빌리티가 너무 높아! 그러니 조단이 게시판에 그런 사진을 붙...이건 나중 에피소드 스포일러군요. ;;;
조단은 메이시를 놀려대지만 릴리는 슬슬 다가옵니다. 덕분에 조단이 가렛을 놀릴 껀수가 더 늘어난 것도 사실이고요. "Garret, you devil. It’s workin’ already. " 라느니 "Yeah, that or she really likes your ass. "라느니... 그리곤 금지구역에 들어갈 때 손전등으로 엉덩이를 비추기까지 합니다. 아아...닥터 메이시, 이렇게까지 기어오르는데 괜찮은 건가요? 당신 사실은 조단한테 반한 거야? 그런 거야?

오늘의 카바노 일가
맥스는...아니, 켄 하워드는 진짜로 키가 크군요. 질 헤네시가 작은 키가 아닌데 머리 하나가 차이가 나네...싶어서 찾아보니 198cm이랍니다. O_o 에블린은 맥스와 고교 동창이었던 모양이군요. 양쪽 다 배우자를 잃고 난 후 둘이 다시 만나서 잘 지내고 있었던 듯 싶은데... 그래도 그렇지 맥스 카바노가 요가를 배우러 다니다니! ;;; 조단은 좀 심하게 심술을 부립니다. ("왜요, 예전에는 늘 이런 얘기 하면서 저녁 먹었잖아요? " , 이런 얘기=피튀기는 살인사건 및 시체 얘기) 하여튼 저 부녀관계는 너무 끈끈해서 탈입니다. -_-; 제발 서로 좀 내버려 두지...

오늘의 릴리
캐스린 한은 오늘 너무 예뻤습니다. 사랑에 빠진 처녀 그 자체네요...

오늘의 나이젤
그 "칭찬해줘! " 표정은 시리즈 초반부터 있었군요. ^^; 총알에 관한 쓸데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geeky한 정보를 잔뜩 들고 옵니다. 그런 건 대체 어디서 알아냈냐고 묻는 트레이와 벅에게 나이젤 왈 : "Insomnia and the History Channel. They’re a lethal combination. " 아, 너무 나이젤답고 멋진 말입니다!

오늘의 착각
...산드라 뱁콕 역으로 나온 여자가 킴 캐트럴인 줄 알았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착각이었군요.

by euphemia | 2005/11/04 00:21 | Crossing Jordan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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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5/11/04 13:15
1. 트레이는 시리즈 초반에만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캐릭터인가 봅니다-_-;;
나중에는 the 4400에 출연하죠. 사실 4400의 리차드가 더 좋았습니다.

2. 나이젤이 갑작스럽게 귀여워 보입니다!!

3. 벅은 여전히 귀엽구요*ㅡ_ㅡ*
Commented by euphemia at 2005/11/04 14:28
아마 트레이가 1시즌에만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 트레이와 바꿔 들어온 게 드샴+윈슬로라니 2시즌은 진짜 암담했죠.

나이젤하고 벅은 언제라도 귀엽습니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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