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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에 대한 팬들의 생각

-...미치겠다. 넘 웃겨! T_T;
등록하는 게 귀찮아서 imdb message board를 안 읽고 있었습니다만, Steve Valentine 섹션에 너무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 있기에 그거 읽으려고 등록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읽고서 대 폭소. 뭐냐면...(러프하게 요약합니다. 워낙 짧은 글들이지만)

제목 : 스티브 발렌타인을 세베루스 스네이프로
내용 : [Charmed]에서 본 이래 내내 세베루스 스네이프에 죽여주게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불행히도 알란 릭맨이 찜해버렸지만.

그에 달린 덧글 :
그래, 머리모양이나 센스나 딱이네. 근데 스네이프 하기엔 너무 gay하고 flamboyant하지 않은가.

...gay하고 flamboyant해...(데굴데굴)

다른 글도 죽여줍니다. 역시 러프하게 요약.

제목 :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또 없소?
내용 : 친구랑 BatmanBegins 캐스팅 이야기를 하다가 스티브 발렌타인이 조커를 해야만 한다고 결론지었음.
훌륭한 생각이라고 보이지 않소?

......조커....(데굴데굴)

압권은 크로싱 조단 5시즌의 나이젤에 대한 이 쓰레드. 역시 슬로컴 박사의 정책에 다들 불만이 많군요. 역시 러프하게 요약합니다.

제목 : 나이젤 머리카락 잘랐어
내용 : 내 눈이 잘못된 거야, 아니면 진짜로 머리를 잘라서 덜 섹시해 뵈는 거야? 내 말은, 귀엽지만 어쨌든 나이젤 같지는 않다고...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에 달린 덧글 : 가발이길.
다음 덧글 : Wish granted!
그 다음 덧글 : 다행히도 가발이었어요! 역시 긴 머리가 훨씬 나아...

...글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스티브 발렌타인의 저 웃음에 뻑갔다는 사람이 역시 저 뿐만은 아니었군요. :) 목소리도 끝내주죠. 누군가가 왈 알란 릭맨이나 스티브 발렌타인이나 그 목소리에 무릎이 후들후들 떨린다고 했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스네이프를 하기엔 좀 너무 키가 컸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커는...끝내줬을 거라고 생각지 않을 수 없네요. 아쉽다.
이건 딴소린데, [Crossing Jordan]의 나이젤 캐릭터에 대해서는 다들 바이섹슈얼이라고 동의한 거 같더만요. 모 에피소드에서 여자 얘기가 나온 이상 게이라고 할 수는 없고...

by euphemia | 2005/10/27 21:04 | Crossing Jorda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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