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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조단 - FIRE FROM THE SKY (Season 4, ep.8)

-깊은 밤. 데번은 전화를 해서 잠든 조단을 깨웁니다. 당직을 몇 시간만 교대해 달라고 말하는 데번. 조단은 차갑게(라기보다 잠에 밀려서) 거절합니다. '친구로서' 부탁하는 거라고 데번이 말하자 조단은 "And what makes you think we’re friends? "라고 응수하고... 이번 화의 남은 시간동안 저 말 때문에 끈덕지게 괴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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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이 결국 잠에 찌든 모습으로 어정어정 시체 공시소에 나타났을 때, 의외로 사람들이 모두 나와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는 걸 발견하죠. 워싱턴 D.C.를 출발한 비행기가 지금 추락할 예정이라 모두들 대기중이랍니다! 조단은 메이시와 나이젤과 같이 현장으로 가려 하지만 메이시의 지시에 따라 시체 공시소에 남습니다. 하기야, 시체는 대개 이리로 실려 올 테고 그러면 지옥같이 바빠질 테죠.
이런 상황에도 데번이 나타나지 않자 시드니는 꿍시렁대고 조단은 의아해합니다. 그런 상황에 호이트가 데번을 위해 중국요리를 사들고 나타나죠. -_-; 메이시는 데번을 사고현장으로 보내라고 하고 조단은 데번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사고 현장, 부검용 텐트 안에 모아 놓은 탑승객들의 휴대폰 뭉치에서 벨이 울립니다! 메이시가 전화를 받고, 조단은 데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왜 메이시가 받느냐고 합니다. 데번은...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었군요.
데번이란 캐릭터에 썩 좋은 감정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죽으니 안됐군요.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작가진이 캐릭터에 대한 예의를 지킨 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데번의 사고 시체가 공시소로 실려와 조단이 부검하는 상상을 해 보세요. --;

오늘의 사건
비행기 사고는 어떻게 해서 일어난 것일까요? 나이젤과 벅이 카바나 가문식(式) 현장 재현을 해서 사건의 진상을 밝힙니다. 흠, 혹시 이 사건은 실화에 바탕을 둔 걸까요? 비행기 바닥재가 그런 위험을 안고 있었다니. ;
...TV 드라마와 오프라 윈프리 쇼만 보면 미국에는 미친 아버지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의 나이젤
머리가 흐트러져도 수염이 자라도 여전히 나이젤은 예쁩니다.

오늘의 교훈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후회할 말은 하지 맙시다. ;

오늘의 정보
핸드폰은 2000도의 불길에서도 타지 않는 물건이었군요.

by euphemia | 2005/05/17 11:18 | Crossing Jorda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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